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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강아지들 데리고 애견펜션에 놀러를 다녀왔어요. 여행 가는 길에 햇볕도 쨍쨍하고 멋도 낼겸 예쁜 보닛 쓰고 다녀왔답니다~ 처음에는 불편했는지 카시트에 얼굴을 마구 비비더니 후에는 익숙해져서 얌전히 적응하더라구요~ 저는 너무 예뻐서 대만족이었어요~ 남자친구도 예쁘다고 좋아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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